요양소 따윈 필요 없소이다! (NO Nursing Home for me!)
노인요양소 따위는 사양하련다!
[번역: 일수거인 101001]
노인요양소를 이용하는 평균 비용이 하루에 188 달러에 이른다는데, 우리가 늙고 기력이 떨어졌을 때 좀 더 나은 대책이 있다. 나는 벌써 할러데이 인 호텔에 장기투숙 할인 및 고령자 할인을 묶어서 하룻밤에 49.23달러씩으로 예약을 해 두었다. 그러면 하루에 138.77달러가 남으니까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1. 임의의 레스토랑에서, 또는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하는세 끼 식사.
2. 세탁비, 봉사료 및 특별 TV영화 요금. 거기에 더하여 수영장, 헬스장, 휴게실, 세탁기, 건조기 등이 제공됨. 대부분 치약과 면도기가 제공되고, 샴푸와 비누는 어디서나 공짜임.
3. 환자 취급이 아닌 고객 대접을 받는다. 하루 5 달러 정도의 팁이면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싶어 안달하는 종업원들을 모두 부려먹을 수 있다. 정문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노인들은 공짜다. (절룩거리는척 하면) 장애인 전용 버스도 태워준다. 다른 근사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으면, 일요일에 교회 버스를 요청하면 된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면,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나가서 그곳의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공항에 있을 땐 아무 곳으로나 비행기 여행을 하라. 그러지 않으면 현금이 자꾸만 쌓여가니까.
4. 괜찮은 수준의 요양소에 들어가려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한다. 할러데이 인은 예약을 즉시 받아준다. 그리고 계속해서 한 곳에만 처박아 두는 것도 아니다. 호텔들을 옮겨 다닐 수도 있고, 심지어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옮겨 다닐 수도 있다. 하와이를 보고 싶은가? 거기도 역시 할러데이 인은 있다.
5. TV가 고장났다고? 전구를 갈아끼워야 한다고? 침대 매트리스를 바꾸고 싶다고? 문제 없다. 뭐든지 다 고쳐주고는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한다. 그 호텔에는 야간 당직자도 있고 주간의 룸서비스 담당자도 있다. 여자 종업원은 당신에게 무슨 이상이라도 없는지 살피고, 만약 이상이 있으면 장의사나 구급차를 불러준다. 당신이 넘어져서 엉덩이를 다치면, 노인 의료 보장 비용으로 처리하고, 호텔 측은 당신의 여생을 스위트 룸에서 지내도록 승급시켜 준다.
6. 그리고 가족들이 찾아와도 걱정할 것 없다. 그들은 당신을 만나는 것이 항상 즐거워서, 어쩌면 이삼일 놀다 가려고 호텔에 투숙할지도 모른다. 손주 녀석들이 수영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고로: 나에게 황금 연령기가 닥쳐오면 나는 씩 웃으며 그것을 맞이하리라. 할러데이 인 호텔들 중 가장 가까운 곳에 투숙 절차만 밟으면 되니까.
[할러데이 인은 대개 누구에게나 친숙한 미국 국적의 전 세계적 호텔망인데요, 현재 세계 도처에 36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이라는 군요... =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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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ursing Home for me!
With the average cost for a Nursing Home per day reaching $188.00, there is a better way when we get old & feeble. I have already checked on reservations at the Holiday Inn for a combined long term stay discount and senior discount of $49.23 per night. That leaves $138.77 a day for:
1. Breakfast, lunch and dinner in any restaurant I want, or room service.
2. Laundry, gratuities and special TV movies. Plus, they provide a swimming pool, a workout room, a lounge, washer, dryer, etc. Most have free toothpaste and razors, and all have free shampoo and soap.
3. They treat you like a customer, not a patient. $5 worth of tips a day will have the entire staff scrambling to help you. There is a city Bus stop out front, and seniors ride free. The Handicap bus will also pick you up (if you fake a decent limp). To meet other nice people, call a Church bus on Sundays. For a change of scenery, take the Airport shuttle Bus and eat at one of the nice restaurants there. While you're at the airport, fly somewhere. Otherwise, the cash keeps building up.
4. It takes months to get into decent nursing homes. Holiday Inn will take your reservation today. And you are not stuck in one place forever, you can move from Inn to Inn, or even from city to city. Want to see Hawaii? They have a Holiday Inn there too.
5. TV broken? Light bulbs need changing? Need a mattress replaced? No problem. They fix everything, and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The Inn has a night security person and daily room service. The maid checks to see if you are ok. If not, they will call the undertaker or an ambulance. If you fall and break a hip, Medicare will pay for the hip, and Holiday Inn will upgrade you to a suite for the rest of your life.
6. And no worries about visits from family. They will always be glad to find you, and probably check in for a few days mini-vacation. The grand kids can use the pool. What more can you ask for?
So: As I reach the Golden age I'm facing it with a grin. I'll just check into the nearest Holiday I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