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최후의 심판
[번역: 일수거인 160615]
죽음과 최후의 심판에 관하여 열정적으로 설교하던 중, 목사가 힘주어 말했다, "이 교회의 모든 신자들은 죽어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겁니다." 신자석 맨 앞 줄을 내려다보니, 한 사나이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었다.
목사는 더 큰 소리로 그 요점을 반복하였다, "이 교회에 다니는 모든 신자들은 죽어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겁니다!" 그 사나이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더 크게 미소를 지었다.
이에 목사는 진짜 열받았다. 그는 교탁을 단호히 내려치면서 궁극적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 교회에 다니는 모든 신자들은 죽어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거란 말입니다!!!" 좌중의 모든 신도들이 음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앞 줄의 그 사나이만은 계속 웃고 있었다.
결국은 목사가 셜교단에서 내려와 그 사나이 앞에 서서 소리쳤다, "난 이 교회에 다니는 모든 신도들이 죽을 거라고 말했소!" 그 사나이는 입이 째지도록 웃음을 지었다.
예배가 끝나자 목사가 즉각 그 사나이에게로 왔다. "난 도무지 모르겠소," 목사가 좌절한듯 말했다, "내가 '이 교회에 다니는 모든 신도들이 죽을 것'이라고 말할 때마다 당신은 점점 더 크게 웃음을 짓던데, 어째서 그런 겁니까?"
"전 이 교회 소속 신자가 아니랍니다," 사나이가 대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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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 Final Judgement
During an impassioned sermon about death and final judgement, the pastor said forcefully, "Each member of this church is going to die and face judgement." Glancing down at the front pew, he noticed a man with a big smile on his face.
The minister repeated his point louder. "Each member of this church is going to die and face judgement!" The man nodded and smiled even more.
This really got the preacher wound up. He pounded the pulpit emphatically when he came to the ultimatum: "Each member of this church is going to die and face judgement!!!" Though everyone else in the congregation was looking somber, the man in front continued to smile.
Finally the preacher stepped off the platform, stood in front of the man and shouted, "I said each member of this church is going to die!" The man grinned from ear to ear.
After the service was over, the preacher made a beeline for the man. "I don't get it," the preacher said in frustration. "Whenever I said, 'Each member of this church is going to die,' your smile got bigger. Why?"
"I'm not a member of this church," the ma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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